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6-8 2층
10:00-21:00 무휴
0507-1495-9926
부산여행에서 들렸던 카페 중 한 군데
'압트커피'
전포역과 서면역이 가까워요
대로변에 있고, 2층에 있답니다.
사실 알아보고 간 게 아니라면
끌려서 방문했을 거 같진 않아요.
메뉴가 맛있고 안쪽 분위기를 사진으로 후기본상태라
찾아가 보았답니다!
전포에는 계단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ㅎㅎㅎㅎ
2층 3층 상가가 많네요.
열심히 올라갔는데
저녁 6시쯤 만석이더라고요.
그래서 테이블엔 못 앉고 바자리에 앉았어요.
진짜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이미 디저트 맛집인걸 알고 왔기에
진짜 고민되더라고요.
레몬케이크 많이 드시던데
저는 상큼한 거 별로 안 좋아해서
딸기케이크 8000원으로 주문해 봤어요
음료종류도 제법 많죠?
커피는 시그니쳐 압트커피 시켜봤답니다!
한번 읽어 보시죠~
나름 귀여운 우리 자리
ㅋㅋㅋㅋ
샤브샤브 먹어야 될 거 같고 그럼
근데 아늑하고 좋던데요..
그리고 벽에 등지고 사진 찍으니까 잘 나와요
화장실도 남녀 나뉘어있고,
실내에 있어서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죠
요즘 감사한 마음 가지려구요
그래야 당연해지지 않고
당연해지는 순간 그걸 빼앗아간다고 하네요
어느 유튜브에서 봤는데
살아온 순간 보면 그랬던 거 같기도?
감사하며 살면 당연한 것들도 한번 더 소유하게 되는
그런게있따네요
듣다 보니 빠져들어서 와.. 하면서 듣다가
꿀잠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쪽은 손님이 만석이라...
요렇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실내예요
개방감 있고 시원한 느낌은 아니고
아지트 동아리방 느낌
귀엽고 아늑한 느낌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크.... 하루의 피로가 가실거같은
달달구리들이네요.
우유 위에 커피크림이라고 했던 거 같아요
엄청 엄청 묵직한 크림이라
흘러내리지 않고,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고 꼬수운 스타일
좋아해유
디저트랑은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리겠쥬?
ㅎㅎㅎㅎ딸기까지 예쁘게 같이 내어주셨어요.
딱 봐도 촉촉해 보이져...?
크림 완전 가득에
딸기가 콕콕콕
맛있었어요 ㅠㅠㅠㅠ
내부는 이런 분위기고 , 조용할 때 왔으면
창가 밑 테이블에 앉았을 거 같아요
창 열어도 예쁘더라고요
바 자리 도 매력 있던데요!!
자리 없다고 나가지 마시고
여기 앉아서 편히 쉬다 가세요
압트커피 너무 좋았어요
피곤한 상태로 가서 쉴 수 있어서 그런지
공간이 주는 포근함도 참말로 좋던데요
맛있는 디저트 편안한 분위기에
커피 한잔하고 싶으신 분들 압트커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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