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있음
✔ 1인 추가 15,000원 현장결제
✔ 바베큐 2인기준 20,000원
✔배달X 편의점ㅇ
안녕하세요 평일에 시간이 나서 다녀왔던 ' 디어포르마 '
경주지만 거의 울산 밑이라 대구에서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여기는 완전 물놀이가 목적일때 가끔 찾는 펜션인데요
365일 운영되는 따뜻한 온수풀이 최고의 장점이에요.
사진 보면서 같이 리뷰해볼게요!
평일에 왔더니 한산하네요 ㅎㅎ
펜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다른숙소에 묵었었는데
여기 시스템을 알고나서 또 다른 숙소도
와보자해서 이번엔 디어포르마!
펜션들이 양쪽으로 쭈욱~ 있어요.
이 오르막 올라가면 우측에 편의점도 있습니다!
비록 신식은 아니지만 가성비 하나 보고 여기까지오네요 ㅎㅎ
방 복도에요.
공용으로 사용가능한 조미료들
냉장고에 있으니 작은 종이컵에 덜어서 사용하시면됩니다.
이제 방내부 보여드릴게요!
따끈~한 대리석 바닥에
밥솥, 미니냉장고 있구요.
미니냉장고 하나가 끝이 아니니까 걱정마세용
큰냉장고 하나더있어요~
밥솥도 있고 필요한 각종식기류 다 있습니다
나무젓가락 챙겨왔는데 다 있긴하네요 ㅎㅎ
화장실은 이렇게~ 완전 온수 콸콸
물 수압 진짜 쎄요
샤워할맛납니당ㅋㅋㅋ
샴푸 린스 바디워시 이렇게 있으니,
샤워볼만 챙기세요.
칫솔은 제공이 안되고
치약이랑 비누 작은거 제공됩니다.
저희가 이방을 선택한 이유는 침대가 낮고,
침대 밑에도 공간이 있어서 여분이불 깔고
아이랑 같이 자기가 좋을거같아서 선택했어요.
가격은 평일 2인기준 58000원 정도였고,
현장에서 15000원 1인 추가 했어요
바베큐도 할거라 2만원 추가해서
총 3명 숙박비 90000원 들었네요 크
침구도 깨끗해고 옆쪽에 빈백이있어서
애들 딱 좋아하쥬 ㅋㅋ
드라이기 있고 큰 거울 있어요.
화장대로 쓰니까 딱
여기에 옷걸이랑 봉 하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빈공간이 놀 고있어서 아쉬웠어요.
여기 짐을 올려두긴했으나 옷걸이가 없어서 좀 아쉽
방마다 좀 다른데 여기는 아일랜드 식탁에 높낮이 조절가능한
의자 2개 있어요 ㅎㅎ
이 의자 완전 높아져서 화장하거나 머리말릴때
가져가서 앉아도 높이 딱입니다
전자렌지도 있구요!
4인기준 접시 그릇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회용 챙겨가서 썻어요..설거지
여기서만큼은 하기시로..
ㅋㅋㅋㅋㅋㅋ ㅠㅠ
전체적인 내부사진은 못찍었네요. ㅠㅠ
티비 있고 넷플 가능하구요
저 문열고 나가면 바베큐 가능한 테라스에요.
1회 무료 스파
물도 콸콸 나와서 금방 받아지고 통도 엄청커서
애들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아쉬울때 한번 싹~
틀어주고 아니면 다음날 아침에 퇴실 전에 해줘도
좋을거같아요.
크기가 제법큽니당
성인 두명 들어가도 편하게 반신욕가능
빨래건조대 있어서 수영하고 와서 옷 널수있고
친절한 사장님께서 탈수 할거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탈수해서 널어두니 다음날 뽀송 ㅎㅎㅎㅎ
아기씨도 신나게 놀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수영장은 다른 건물에 마련되어있어요.
단지내 투숙객만 이용가능하고,
관리인도 따로 상주하고 계세요.
2시~8시라서 입실하고 실컷놀면됩니다.
수영장 들어가기 전 탈의실도 있고
추운날은 옷 챙겨와서 탈의실에서 갈아입고가세요
돌아갈때 방까지 너무 추웠어요............. ㅠㅋㅋㅋㅋㅋㅋㅋ
튜브 바람넣는 기계도 있으니까 따로 챙기지마세요
안전수칙 챙겨주시구요
안전요원이 평일에는 없어요.
주말에는 한번씩 내려와서 보시는거같아요.
화장실도 있으니까 급하면 사용하세요!
여기서 튜브도 대여가능한데 소량이라
없을수도있어요 저희는 평일이라 하나 썻습니당
이제 수영장으로 내려가볼게요.
수심40CM 아이들 놀기 너무 좋죠?
여기는 온수풀은 아니고 좀 차가워요.
미끄럼틀도 있고 여름에오면 신나게 잘놀거같아요.
대망의 온수풀
제가 왜 대형 온수풀이라고 했냐면..
이렇게나 크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오면 다른손님들도 있겠지만,,
평일이라 진짜 전세내고 놀았어요.
어른한테는 골반정도까지 오는 높이라서
어른들도 수영 충분히 가능해요.
애들은 더 신나겠죠?
신나버린 아기씨
물도 따뜻해요 , 막 온천만큼 뜨겁다는 아니지만
보통 숙소에 미온수라고 하는 물은 아니에요
35도 정도는 되는거같아요.
벽면에 하단에 계속 따뜻한물이 콸콸 나오더라구요.
실컷놀고 숙소로 달려와서
따뜻한방에 몸좀 녹이구요 ㅠㅠ
건조대에 널거 널고~
바베큐 하면서 방에서는 짜파게티도 끓여요 ㅋㅋㅋ
냄비도 크기별로 다있고 인덕션 있습니당
야외 포차 마냥 앉아서 분위기내면서
술마시기 좋구요.
숯 넣어주시면 그때부터 고기 꾸우면 됩니당
바로밖에 문열수있어서 환기도 잘되고
문제는 고양이들이 자꾸 찾아와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해가길어져서 대낮같네요 ㅋㅋㅋ
여기근처에 배달이 거의 안됩니다.
되더라도 몇군데 배달료 엄청 비싸고
제가간날은 유일하게 괜찮은 산딸기,,무슨 치킨집인데
딱 휴무더라구요.. ㅠㅠㅠㅠ
사장님 추천이었는데
무조건 장 가득 봐가세요..남으면 들고오면 되자나효..ㅎ
고기 싹 꾸어서 소맥 한잔~
꿀맛이쥬
사장님께서 바베큐 끝나고 불 뺄때 여분 침구
가져다주신다고 하셨거든요
잊지않고 불빼고나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냄새도 안나고 상쾌뽀송해서 침대옆에 깔아두고
아기씨랑 밤에 꿀잠 잤어요.
근데 펜션이라 층간소음이 좀 있긴한데
서로 매너타임 잘 지키는 분들 만나서 좋은 하루
보내면 ㅈ좋겠지만 ㅠㅠ 저는 좀 힘들었어요.
사장님께 참다가 말씀드리고 바로 조취 치해주셔서
다행이었지만,,ㅎㅎㅎ
다음에는 위층 배정 받으려구요
물놀이목적이다! 조용하게 편하게 가성비 있는 숙소가 필요하다!
아이랑 오는거다! 하시는분들 편하게 올만한 숙소로 추천합니다.
물론 인원마다 방마다 주말 날짜에 따라 제가 온 금액이랑
다를거지만, 그래도 나름 가성비 숙소라고 생각해요
내돈내산 추천~ 저는 또 올거에요
여름에는 야외에 에어바운스 설치해서 대형 실외 물놀이장도 만들거든요
여름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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