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카페] 골목에 숨어있는 분위기 맛집 '촉팜'

 

 

12:00~21:00 매일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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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부산여행에서 정말 좋았던 카페

전포동은 재방문이지만 숨어있는 카페가 

진짜 많아서.. 또 가야 하는 동네 

전포랑 광안리 사랑햐~

 

아무튼 이번 카페는 '촉팜'

진짜 모르고 가면 절대 못 가볼 거 같은

꼭꼭 숨어있는 카페예요.

 

그래서 더 매력 있음 히히

 

 

 

 

이 입간판이 없었다면...

나 진챠 못 찾았을 거 같음

 

 

 

촉팜 외부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길 같져..?

대박임 ㅠㅠ 

 

 

 

 

일본 같았어요 

 

구조가 진짜 신기...!!!!!

그전에 어떤 곳이었을지 궁금했어유

 

 

 

 

 

어둑하고 히피스러운 분위기일 거 같았는데

바닥에 햇살 쏟아지는 거 보고 흥분

 

 

촉팜 내부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이 자리 관심 없었거든요?

근데 다른 곳 자리가 없어서 여기 앉았는데

완전 느좋 자리

러~~~~~~~~끼비끼

 

가시는 분들 이 자리 앉아서 예쁜 사진

남겨보시와요 

 

햇살이 쏟아져서.. 진짜 넘예 ㅠㅠ

 

 

 

 

이렇게 바 자리도 있어요.

 

사실 이 자리 앉고 싶었는데

실제로 보는 거랑 사진이랑은 느낌이 달랐어요 ㅎㅎ

 

 

 

 

작은 공간인데 야무지게 구석구석

다 예쁘게 잘해놓으셨어요.

 

좋다..!!!!!!!!!

 

천장 투명한 창에서 햇살 쏟아지는데 레전드 ㅠ

근데 비 와도 예쁠 거 같음..!

 

 

촉팜 메뉴

 

 

 

카이막 원래 잘 안 먹었는데 (몰랐는데)

발루토커피에서 카이막 맛 들여서 

여기서도 도전!

보통은 카라멜크림푸딩이랑 카이막

둘 중 하나는 다 드시더라고요?

 

 

 

 

 

 

조금 푸석한 빵이 나왔고요

원래 기존에 먹던 바게트빵이 아니어서

생소했어요

카이막은 몽글하고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제가 먹어왔던 카이막은 쫀쫀하고 밀도 높은?

근데 촉팜 카이막은 부드럽고 아이스크림처럼

푹푹 잘 떠지는?

개인적으로 그냥저냥 쏘쏘였어요

 

다음에는 푸딩 도전..!

 

 

 

블로그에서 크림커피보고

궁금해서 여쭤봤더니 지금은 없지만

원하면 만들어주실 수 있다기에

오예~ 주문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간

그 크림커피 맞습니다

ㅎㅎㅎㅎ 쏘쏘~

 

그래도 괜찮아 분위기가 미쳤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