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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성동 카페] 올해 벚꽃 명소는 여기다 '봄스'

홍댕무 2025. 3. 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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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고성북로 25-1 1층

월-금 9:00-22:00 / 토 11:00-21:00 / 일요일 휴무

주차: 가게 앞 도로 , 단체 예약, 반려동물동반 , 케어키즈


 

 

 

안녕하세요 *3*

갑자기 날씨가 확 풀려서 완전 봄..!

이제 패딩이랑 퍼자켓 다 드라이 맡기고 정리도 좀 해야겠어요 ㅎㅎ

 

이번에 다녀 온 카페는 언제 생긴 지는 몰라서 

저한테는 신상카페입니다^_^

많이 지나다닌길인데 카페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옛 주택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같아요.

들어가 볼게요

 

 

 

 

밖에도 잠시 앉을 수도 있네요. 

 

혹시 고성동에 강남사진관을 아시나요?

여기 길가가 완전 벚꽃 로드거든요..

벚꽃명소!

정말 봄에 장관인데요... 크 ♡

강남사진관 근처에 정말 큰 벚꽃나무가 있어서

구경할 맛 나는 곳인데 바로 옆에 봄스가 있어요!

 

여기도 완전 벚꽃명소가 되겠어요 

 

왜냐면,, 이유는 밑에 적어둘게요!

 

 

 

 

좋은 문구네요 

꽃이 피어서가 아니라, 네가 와서 봄스 

내가 여기 한번 와봄스

들어가 봄스

주문해 봄스

그만할까요?

 

 

 

 

영업시간이 수도 없이 바뀌었던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웠음

글씨가 맘에 안 들었나요..

고민이 많았던 칠판

 

 

 

 

 

딱 그 옛날 주택 구조네요.

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요..ㅎ

 

생각보다 넓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넓었어요.

엄청 미니미한 카페인줄알았는데용!!!

 

 

 

 

 

 

입구 쪽 별관처럼 따로 공간이 있어요.

큰 벽화와 액자.. 등 갤러리 같아요 

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ㅎ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요즘 느낌은 아닌? 근데 뭐 유행 따라가는 게 정답은 아니니까요.

 

깔끔하고 쾌적해요! 

 

 

 

 

아무도 없는 평일 낮시간이라 편하게 

내부 촬영할 수 있었어요.

 

주문하고 여기서 먹으려고요 

 

히터도 빵빵해서 따땃~ 했어요.

 

 

 

 

 

주문하는 메인 공간이에요. 

깔-끔

감성카페와 동네카페 그 애매한 선상에 있는 느낌

 

 

 

 

 

화장실 남녀 나뉘어져있는게 장점이에요.

공용화장실이면 사실 변기가 깨끗할 수가 없더라고요 ㅠ 

근데 다 좋은데 주변에 짐들이 안 보이면 완전 더 좋을 듯

 

이 모든 게 그냥 개인취향이고 저의 시선일 뿐입니다 ㅎ

카페 다니는 걸 좋아해서 장단점을 찾아보는 게 취미..ㅎ

 

 

 

 

 

커피와 술을 팔고 있어요.

그래서 마감시간이 늦었나 봐요. 

늦게까지 하는 카페 참 착한데 , 술까지 판다? 매력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안주가 없는데 

그냥 생술만 드시는지... 그게 궁금했어요.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했고, 기본커피류 빼고는 

약간 가격이 있는 편,,인 거 같아요.

근데 이건 제가 직접 시켜 먹어보고 퀄리티 보면

비싸다고 생각 안 할 수 도있을거 같지만..

시그니처가 뭔지 몰라서 그냥 수제레몬생강차 시켰습니다!

 

메뉴 사진이 있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메뉴 사진을 보고 

먹어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거든요 그쳐?

 

 

 

 

 

 

내부도 이렇게 4인테이블 2인테이블

생각보다 넓어요.

 

 

 

 

 

귀여운 조명 

원래는 봉스 였나봐요

봉스보다는 봄스가 더 좋긴 하다 

근데 봉스가 좀 더 귀여운 느낌

ㅋㅋㅋㅋㅋㅋ

 

 

 

 

 

 

한옥인 듯 아닌 듯 감성인듯 아닌듯

사진을 액자로 해두시는 걸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감동~

 

 

 

 

 

 

주문하고 자리로 가는데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라가 보기로!

 

근데 안 올라왔으면 어쩔 뻔요...!

 

 

 

 

 

옥상에도 실외 테라스커피 가능한 

야외좌석도 있어요.

날씨 좋으면 여기 앉아서 먹겠는데 약간 쌀쌀해서 ㅠ

 

 

근데 여기밖에 큰 나무들 보이시죠?

벚꽃나무거든요..!!!!!!!!!!!

 

여기 벚꽃명소 되겠는데요?

 

진짜 기대됩니다..... 건물들 다 가려지고 완전 벚꽃으로 꽉 찰 거 같아요

핑크팝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봄에 만개하면

꼭 다시 올 거예요.

 

 

 

 

 

옥상에서 내려다본 고성동 카페 '봄스'

 

 

 

 

 

 

 

봄스 뭔가 웃는 이모티콘 같은 이름이네요 

ㅎㅎㅎ 이런 것도 참 센스지요

 

 

 

 

지붕 밑에 조명을 예쁘게 해 두셨더라고요.

 

밤에 봄스 분위기가 궁금!

 

 

 

 

황금기래요 

정신 차리자

 

나 자신 ㅋㅋㅋㅋㅋㅋ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손님들이 다 먹고 간 술병일까요 

아 점점 저녁 분위기 궁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술을 드시는 건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레몬생강차가 나왔어요

 

저는 아이스를 시켰는데 따뜻한 게 나와서..ㅎ

말씀드렸어요.

 

 

 

 

 

바로 바꿔주셨고 맛은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생강맛이 좀 강하긴 했는데

좀 진~~~~~한 청 느낌을 기대했는데

약간은 좀 밍밍하기도 했구요.

맛없는 건 아닌데 시그니처는 아니어서 ㅎㅎ 특색은 못 느꼈어요.

 

커피는 고소한 느낌보다는 약간의 산미가 있는 스타일

 

 

 

 

 

 

애견동반도되고 아이도 같이 올 수 있으니까 

빵종류가 더 다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 그리고 네이버리뷰 이벤트로 이지랄달력을

주시는데 이거 이거 요물이네요 ㅋㅋㅋㅋ 

내용도 알차고 생각보다 고퀄이에요.

 

봄스 들리시면 꼭! 받아오세요 ㅎㅎ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이 오면 더 빛날 거 같은

고성동 '봄스'

옥상자리가 신의 한 수네요.

다음에는 크림커피류 먹어볼 겸 벚꽃 필 때 다시 한번 방문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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